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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질환 수술않고 導子로치료-吉병원,심혈관仲裁術심포지엄
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을 뚫고 들어간 카테터(導子)가 심장에 도달해 연체동물처럼 꿈틀거린다.순간 관상동맥의 입구를 찾아낸 카테터 끝에서 조영제가 분사되며 관상동맥의 잔가지들이 선명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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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의 건강학
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되기까지는 뼈의 구조가 한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한다.무거운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과 이를 지지하고 직립을 가능케하는 척추,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팔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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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나빠진 교황 요한바오로2세 후임자 거론
16년전 교회개혁에 앞장설 인물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교황의 자리에 오른 요한 바오로 2세.그가 재위 기간중 교회내에 분열과 혼란만을 몰고왔다는 부정적 평가들이 나오면서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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倭色 뼈이름 우리말로 고친다-해부학회
해부학용어의 골격을 이뤄 온 「두개골.대퇴골.경골.경추골」등일본식 뼈이름이 「머리뼈.넓적다리뼈.정강뼈.목뼈」등 우리말로 고쳐진다. 대한해부학회 용어심의위원회(위원장 서울대의대 白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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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체공학 소파
가정에서 인체와 직접 접촉을 많이하는 가구가 아마도 소파종류일 것이다.인체와 접촉이 많기 때문에 소파는 단순한 외적 미관보다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제작이 좀더 필요한 가구라 볼수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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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요한 바오로2세 건강 심상치 않다
교황 요한 바오로 2세(74)의 건강이 심상치 않다. 평소 계율처럼 지켜오던 관행을 거르거나 생략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전세계 9억6천만 가톨릭 교도들의 걱정스런 눈길이 교황의용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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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일,800M 중거리核 히로시마 王발 선언
『아시아는 좁다-.』 남자8백m 국가대표 이진일(李鎭一.21.경희대)이 마라톤에 명맥을 의지해온 한국육상의 새로운 희망봉으로 떠올랐다.대한육상경기연맹.한국체육과학연구원이 최근 마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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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골다공증
『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진대요.』『살짝 넘어졌는데도뼈가 부러졌어요.』 중년여성들의 모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.골다공증 또는 골조송증이라는 이름을 가진 뼈 약해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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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흡입술 찾는 여성는다-두세번 반복수술 3개월후 효과
날씬한 몸매를 갖기위한 여성들의 노력은 처절하기까지 하다.다이어트를 위해 이뇨제를 과잉복용해 숨진 여성이 있는가 하면 외국의 유명가수나 배우중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해 아예 식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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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 늘려 팔·다리기형 교정
뼈를 늘려 팔다리를 길게 만들거나 휘어있는 팔다리를 바로잡는 수술법인「일리자로프 치료법」이 국내에서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. 인제대의대부속 상계백병원 김용욱 박사는 최근 서울힐튼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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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육종-10대 남자 잘 걸려…수술해도 생존비율 40%
얼마 전 고등학교 2학년인 남학생이 어머니에게 끌려 약간은 귀찮다는 표정으로 진찰실에 들어왔다. 약 한달 전부터 오른쪽 무릎 위가 아프기 시작했고 지난주부터는 약간 붓기까지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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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영병 수류탄으로 자폭/양주검문소서
◎강제로 탄차 운전사 함께 숨져/검문 헌병 둘 부상 【양주=이철희기자】 3일 오후 2시55분쯤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주내검문소앞 10m 국도에서 육군모부대를 무장탈영한 김광명 일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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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짜게 먹는 중년 여성 골다공증 잘 생긴다-연대의대 허갑범교수팀 41∼50세 61명 조사
음식을 짜게 먹으면 고혈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인체 내에 칼슘농도를 떨어뜨려 특히 중년여성층의 뼈 속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등 골 밀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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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&여성호르몬제 에스트로겐 항암 효과 탁월
미국의 경우 전립선암이하도 많다보니 경험축적도 많고 진료수준도 매우 높다. 그래서인지 미국 의사들은 전립선을 만지는 손끝의 감각이 뛰어나 초기의 병변도 쉽게 찾아내고 초음파영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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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구 딛고 황무지 개간 26년|흙서 새 삶 일군 "이천 상록수"|청암 농경경영 박병호씨
경기도 이천에는 불구의 몸으로 26년 동안 황무지를 개척, 4만6천 평 규모의 모범관광농원을 일궈 놓은 인간상록수가 있다. 민물 고기양식, 젖소사육, 과수재배 등 복합 영농으로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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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역열기/도시로 몰렸다/어떤 사람들이 나왔나
◎고학력 많고 전문직 출마 크게 증가/자영업자 36% 넘고 정치인이 11%/농업 16%로 「기초」때의 절반/40∼50대 71%로 주류/여성은 예상보다 적어 63명 뿐 광역의회선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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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링인구 부쩍늘어
볼링이 88서울올림픽이후동호인·볼링장의 폭발적인 증가추세에 힘입어 생활체육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. 지난83년 80만명에 불과했던 볼링인구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,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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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소매치기 사살 "놓쳤으면 더 큰일" 정당성 홍보
대낮에 달아나던 소매치기 범을 경찰관이 권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을 놓고 치안본부 관계자들은 문제가 된 이진훈 경장이『경찰관의 총기사용 안전수칙을 지키긴 했으나 사격술이 미숙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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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로 치료효과 높인다|백병원 김병식교수가 밝힌 최근의 치료패턴
겨울철에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넘어져 뼈를 부러뜨리는 사람들이 많다. 골절 외상을 입는 환자들은 대부분 골실질의 감소로 뼈가 약해진 갱년기 이후의 중년·노년층 여자들이며 많이 부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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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이 여성보다 피부 두껍다.
우리 나라 사람들의 뺨·팔뚝· 다리 등 피부두께를 초음파로 측정한 결과가 처음 발표됐다. 경북대의대 피부과(정상립·김도원 교수)팀과 진단방사선 과(김견헌 교수) 팀은 20∼3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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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 모 기관서 학원 사찰 담당|잠적한 박재규 의원 전 비서관 전대월씨
민주당 박재규 의원 뇌물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고발인으로 알려진 박 의원의 전 비서관 전대월씨(27)가 행방을 감춰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. 더구나 전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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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독선수들 전기 쇼크로 근육강화
○…최근 동독 선수들이 근육강화훈련도중 생명에 치명적 위험을 줄 수도 있는 전기쇼크요법을 병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. 이같은 사실은 서독의 유력일간지인 빌트가 지난해 서독으로 망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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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1)승모판 협착증 숨차고 가슴뛰어 정상활동 어려워
대학에서 강의를 하고있는 P씨(30)가 진찰실을 찾아왔다. 미남인 P씨는 10년전 세브란스병원에서 진찰을받고「승모판 협착증」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다. 그 당시 전신마취하에서